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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자아 레터

[Team#1] 사업을 시작한 이유

코자아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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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자아로 리체라가 리브랜딩 되기 전, 2022년 8월 25일에 발행된 뉴스레터를 편집하여 재발행하였습니다.

*리체라와 마지막 인사 후, 새롭게 코자아로 시작하는 로맨시브를 응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로맨시브 대표 이수현입니다.

저희의 뉴스레터를 구독해 주시고

꾸준히 읽어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울대 동문창업네트워크에서 IR발표를 하고 있는 로맨시브 이수현 대표


로맨시브는 최근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리브랜딩인데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2022년 1월부터 리체라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리체라의 창업 초기 수면박람회에 참여하여 피드백을 수합하고 있는 로맨시브 이수현 대표


하지만 리체라, 라는 이름이

단순히 음료 브랜드가 아닌 '행복한 밤을 꿈꾸는' 브랜드로서

로맨시브가 나아가고자 하는 바를 잘 담지 못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이 이름이 너무 어렵게 다가온다는 점에서

리브랜딩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여러분의 밤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

신중히 내린 결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리체라를 떠나보내기 전, 번외편을 준비했습니다.

이 번외편을 통해 독자님들과


그동안의 리체라,

그리고 앞으로의 리체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Team#1. 리체라의 시작

여러분께 음료란, 어떤 의미이신가요?

저는 편의점에서 하루 3번. 아침, 점심, 저녁으로

음료 신상품을 구매하는 게 가장 행복할 정도로 음료가 좋았습니다.



제게 음료란, 예술이었습니다.

액체라는 동적인 특성 덕분에 섬세한 맛의 울림을 표현할 수 있고,

기능적인 면이나 흡수율 면에서도 다른 제형보다 더 뛰어나기에,

음료라는 건 저에게 참 매력적인 도구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이 음료에 대해 진지하게 배워보고자

바텐더로 잠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바텐더로 일을 하며 좋았던 점은

음료를 공부할 수 있었다는 것 뿐 만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신 분들을

밤마다 만날 수 있었다는게 뜻깊은 일이었었습니다.


한 명 한 명, 소중한 인연들을 알아갈 수 있었고

바텐더로 일을 할 때, 수많은 손님분들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분들이 계셨었습니다.


빛난다,라고 해야할까요.

그분들께서 기억에 남았던 이유는 이루고 싶은

삶의 목표가 뚜렷하셨고 그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참 낭만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일수록

이야기를 나눠보면 사실 더 그들의 밤은

더 외롭고 고민이 많으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현실은 낭만적이지 않으니까요.


"오늘 밤만이라도 걱정 없이 푹 쉬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음료에,

이 생각을 담아보고자 했습니다.


저의 음료를 마시고, 걱정 없이 손님들이 푹 주무시고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정말 의미 있는 일이 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아무리 지치고, 고민이 많아도 한숨 푹 자고 나면

다음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경험, 다들 있으셨을 겁니다.


저는 냉정하고, 통제 불가능한 현실 속에서도

손님분들이 자신만의 낭만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리체라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는 음료에서 바텐더의 경험을 살려 테이스팅을 맡았고,

저의 뜻에 공감하고 함께 합류한 서울대 식품생명공학 연구진분들이

기술 개발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로맨시브는 단순히 음료를 제조하는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당신의 ‘밤’을 가장 생각해 주는 기업으로 남고자 합니다.




저희는 오늘도 “어떻게 하면 행복한 밤을 개개인에게 만들어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국내에는 ‘수면’에 관해 제대로 된 정보들을 제공해 주는 컨텐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현재 인터넷에 도배되어 있는 컨텐츠들은 단순 홍보성 컨텐츠가 혼재되어 있고,

수면에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컨텐츠들이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수면 뉴스레터 리체라 나잇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 이런 형태의 릴렉싱 음료가 없었던 것처럼,

‘수면’에 대한 객관적이면서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면컨텐츠 또한

그동안 국내에 없었으니까요.


그동안 저희가 보내드렸던 리체라 나잇이

잠이 오지 않는 날, 당신에게 잠시나마 편안함을 드렸기를 기원합니다.



한 번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

리체라 나잇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말씀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리체라는 이름이 바뀐 후에도,

당신의 행복한 밤을 위해 노력해나가겠습니다.


계속해서 로맨시브를 지켜봐주세요. :) 감사합니다.



2022.03.18

From.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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